‘남남북녀’ 양준혁 “이상형은 여전히 한효주..설리와 친할 뿐”

‘남남북녀’의 양준혁이 이상형이 여전히 배우 한효주라고 밝혔다.

양준혁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에서 열린 TV조선 ‘남남북녀’ 기자간담회에서 “이상형은 한효주다. 설리와 친하다. 설리의 어머니와 내가 동갑이다”고 말했다.

이어 “친하기 때문에 얘기를 한 건데 그 발언 후 네티즌들이 내가 어린 여자만 좋아한다고 하면서 천만안티가 생겼다”며 “그건 오해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됐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한편 ‘남남북녀’는 남한 남성과 북한 여성의 가상 결혼을 보여주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연예계, 스포츠계 대표 노총각인 박수홍, 양준혁이 각각 박수애, 김은아와 독특하고 흥미로운 가상 결혼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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