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국진, 라인엔터와 또 재계약…'7년째 의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31 16: 00

방송인 김국진이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다.
31일 오후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국진은 계약기간이 종료된 지난 4월께 자신이 몸담고 있던 라인엔터테인먼트와 또 한 번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매니저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이 관계자는 OSEN에 "이번이 라인엔터테인먼트와 김국진의 세 번째 전속계약으로 7년간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라인엔터의 전신인 세도나미디어 시절부터 현 대표님과 함께였던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김국진씨와 함께 한 시간은 그것보다 훨씬 더 길다"고 설명했다.

김국진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섹션TV 연예통신'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에 출연 중이며, 오는 8월말께 방송 예정인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가제) 그리스 현지 촬영을 끝마쳤다.
한편, 김국진이 속한 라인엔터테인먼트에는 김구라를 비롯해 윤형빈, 김경란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김국진과 '감자골'로 활동했던 개그맨 김수용 역시 지난 3월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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