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원한 축구바람' 산짓물 물놀이장서 팬 사인회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7.31 16: 43

제주 유나이티드가 산짓물 물놀이장에서 제주도민에게 시원한 축구 바람을 선사했다.
제주는 3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산짓물 물놀이장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빛가람, 김봉래, 김형록이 참석했다.
제주 선수들은 풀장과 파고라를 갖춘 산짓물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피로를 푸는 제주도민들에게 정성스레 친필 사인을 나눠주고 기념 촬영도 가지며 피서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제주 사랑을 선사했다.

제주 연고 출신 신인 골키퍼 김형록은 "제주도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제주 지역의 축구붐 조성을 기대한다. 제주도민의 성원에 힘입어 K리그 클래식 정상을 향해 힘껏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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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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