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시즌3가 모창능력자들의 예심현장 공개를 시작으로 첫 방송의 포문을 연다.
JTBC 관계자는 OSEN에 “‘히든싱어3’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에서 일반인들의 예심현장부터 공개한 후 이선희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모창자들의 예심현장과 제작진, 가수의 인터뷰 등 뒷이야기를 담은 방송이 2주간 전파를 타고 이선희 편이 8월 16일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히든싱어3’는 본격적인 모창대결 전 프롤로그 형식으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인 것. 앞서 ‘히든싱어2’ 또한 첫 번째 가수 출연 전에 시즌1 총정리와 시즌2에 대한 전망을 짚어보는 특집 프로그램 ‘히든싱어 D-7’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히든싱어’는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달리 가수와 일반인들이 모창대결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으며 시즌3까지 제작됐다. ‘히든싱어3’는 8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