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손승연, 돌고래 음역대? 가창력 폭발 '컴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31 18: 19

가수 손승연이 저음에서 고음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음역대를 보이며 강렬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손승연은 31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다시 너를'로 컴백했다.
이날 흰 셔트에서 치마를 입고 청순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손승연은 초반부터 눈을 감은 채 노래에 몰입했다.

손승연은 이별의 감정을 담은 노래를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고운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애잔하게 만들었다.
‘다시 너를’은 격정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인 스탠다드 팝 발라드 장르로, 저음에서 최고 음역대를 넘나드는 노래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럭키제이, 박재정, 베스티, 블락비, B1A4, 세이 예스, 소년공화국, 손승연, 씨스타, 에디킴, 옴므, 케이윌, 플레이 더 사이렌, 핫펠트, 헨리, 혜이니, 효민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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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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