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핫펠트 예은, 맨발 퍼포먼스..급이 다른 컴백 '실험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31 19: 13

핫펠트로 돌아온 예은이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급이 다른 컴백 퍼포먼스를 펼쳤다.
핫펠트는 31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곡 '에인트 노바디'를 열창하며 컴백했다.
이날 핫펠트는 핫팬츠와 노출 상의를 입고 등장, 무대 위에 만들어진 세트에서 연극을 하듯 열창했다.

이어 맨발로 무대에 등장해, 독백을 하는 듯 애절함을 표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절규하는 듯한 퍼포먼스로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타이틀곡 ‘에인트 노바디’는 핫펠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폭발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덥스텝 기반의 락 발라드와 트랩을 섞은 실험적이고 절제된 곡이다. 배신한 연인에 대한 슬픔, 분노, 이해, 사랑 등 복잡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노래해 듣는 사람에게 공감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럭키제이, 박재정, 베스티, 블락비, B1A4, 세이 예스, 소년공화국, 손승연, 씨스타, 에디킴, 옴므, 케이윌, 플레이 더 사이렌, 핫펠트, 헨리, 혜이니, 효민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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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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