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오늘도 넘겼다…11호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7.31 19: 49

바야흐로 빅뱅 시대다. 
LG 트윈스 외야수 이병규(7번)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이병규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병규는 0-3으로 뒤진 4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삼성 선발 배영수의 6구째 직구(142km)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우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11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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