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125m 짜리 대형 투런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7.31 20: 01

호쾌한 한 방이었다. 야마이코 나바로(삼성)가 대형 투런 아치를 터트렸다. 시즌 21호째. 
나바로는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나바로는 3-1로 앞선 4회 1사 2루서 LG 선발 에버릿 티포드의 3구째를 잡아 당겨 125m 짜리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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