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맹타’ 이호준, “3연전 마지막이라 더욱 집중”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31 21: 35

“3연전 마지막이라 더욱 집중했다.”
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이호준이 3타점을 쓸어 담으며 활약했다.
이호준은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투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호준의 활약과 테임즈의 4타점, 선발 태드 웨버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은 NC가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직후 이호준은 “그동안 KIA와의 2연전에서 못 쳤기 때문에 마지막에 더욱 집중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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