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사위 마크가 처음으로 바닥에서 취침했던 것을 친정에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크는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바닥 취침 경험을 장인-장모가 있는 자리에서 친어머니에게 고자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크는 영상통화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마크는 "어제 저녁에 바닥에서 잤다. 침대가 수리 중이더라"라고 고자질했다.

이 영상을 보던 마크의 부인은 "미국에서 바닥에 앉는 건 개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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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