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스' 윤종신, 음원 사재기 꼬집었다.."1위니까 좋아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8.01 00: 45

가수 겸 배우 윤종신이 음원 사재기를 꼬집었다.
윤종신은 1일 방송된 엠넷 '엔터테이너스(이하 '엔터스')'에서 "요즘 누가 노래 다 듣고 좋아하나. 1위니까 좋아하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틴탑의 프로듀싱을 맡은 뒤, 직접 개발한 음원 사재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한 뒤 매우 흡족해 했다.

이거 특허신청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이거 잘돼서 SM-YG에 외주받으면 본전 뽑는다. 이번 예림이부터 써먹어야 겠어. 요즘 누가 노래 다 듣고 좋아하나. 그냥 1위 노래 좋아하는거지"라고 가요계에서 소문으로 도는 음원 사재기를 비판했다.
한편 '엔터스'는 가요계의 권모술수와 이면들을 실재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허구로 풍자하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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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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