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카쿠타, 첼시 떠나 라요 바예카노 1년 임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8.01 08: 09

프랑스 유망주 가엘 카쿠타(23)가 첼시에서 또 다시 임대를 떠난다. 차기 행선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요 바예카노다.
첼시는 지난달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쿠타가 올 시즌까지 1년간 라오 바예카노로 임대를 떠난다"고 전했다.
카쿠타는 지난 2007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볼튼(잉글랜드), 디종 FCO(프랑스), 비테세(네덜란드), 라치오(이탈리아) 등을 오갔다.

카쿠타는 프랑스 U-16 대표팀부터 U-21 대표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유망주다. 지난 2010년엔 유럽축구연맹 U-19 챔피언십서 5경기 2골을 터트리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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