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전수경, '마마' 현장사진..물오른 미모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1 08: 13

결혼을 앞둔 배우 전수경의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전수경은 1일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20대 부럽지 않은 우월한 몸매와 화려한 의상들로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엄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전수경은 극 중 지교동 학부모계의 절대 권력자이자 독선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의 대표 권도희로 분했다.

특히 최근 작품 ‘불꽃 속으로’의 귀여운 순정파 양화자 역을 통해 보였던 밝고 유쾌했던 역할과는 또 다른 캐릭터 연기로 반전매력을 보일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제작진은 “전수경은 매 신마다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로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도 돋보이게 만드는 약방의 감초 같은 배우이다.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친화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며 촬영장 안팎으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기에 임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수경은 4년간 교제한 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인 에릭 스왓슨과의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에릭 스왓슨은 미국의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이다.
한편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여자가 하나뿐인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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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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