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나영석 PD가 MC몽과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1일 오전 나영석 PD는 OSEN에 "MC몽에게 프로그램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안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현재 방송활동을 하고 있지 않고 칩거중인 MC몽에게 공식 오퍼를 넣은 일조차 없다"고 밝혔다.
나 PD는 "'1박 2일' 원년멤버끼리는 가끔 만나 회포를 푼다. 사석에서 가끔 보면 '우리끼리 언제 또 한 번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수준인데, 그런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과거 KBS 재직시절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MC몽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 후 약 4년간의 칩거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웰메이드와 계약,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지만 신곡으로 방송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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