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측 "방송 출연계획 無, 예능프로도 예외없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1 10: 19

가수 MC몽 측이 '예능컴백설'에 대해 "계획없다"고 일축했다.
MC몽 소속사 웰메이드예당 관계자는 OSEN에 "새 앨범 발매 외에는 올해 그 어떤 활동도 준비된 게 없다. 가요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방송활동에 대한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다. 예능 프로그램도 예외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MC몽은 미국에서 체류하며,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는 들은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MC몽이 나영석 PD-이우정 작가와 tvN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 PD와 이 작가는 KBS 재직 당시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MC몽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병역기피 논란 후 약 4년간 음악 작업에 몰두하며 칩거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웰메이드예당과 계약,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