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U-10, 제8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우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8.01 12: 03

대전 시티즌의 유소년 축구팀이 연이어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31일 다시 한 번 춘천에서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대전 시티즌 U-10세 팀이 ‘제 8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8회 금강배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날 달 28일 개막해,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150개 팀이 참가했다.
춘천 공지천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6개 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대전 시티즌 U-10세 팀은 지난 7월 31일 춘천 꿈자람 구장에서 열린 광명 유소년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U-10세 팀의 강진구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육성을 위한 대전 시티즌 유소년팀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만큼 대전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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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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