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올 가을 美 진출.."오는 6일 싱글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01 14: 13

걸그룹 스피카가 올 가을 정식으로 미국에 진출한다.
스피카는 미국의 유명 매체인 Billboard Magazine과 손잡고 미국 진출을 위해 전곡을 영어로 부른 데뷔 싱글 '아이 디드 잇(I DID I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6일(현지시각)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 디드 잇'은 업템포의 팝송이며, 90년대의 알앤비, 힙합, 펑크 등의 요소를 현대적인 도시음악과 융합시킨 곡이다. 또 뮤직비디오는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며 최근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신예 디렉터 Michael Laburt가 담당했다.

스피카는 "Oliver, Cory, Daniel이 엄청난 곡을 우리에게 줬다. 이 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미국에서의 첫 싱글과 뮤직비디오를 런칭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가 된다. 또 새로운 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피카는 오는 9일 미국 LA의 Memorial Sports Arena에서 지드래곤, 소녀시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KCON 무대에 올라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올릴 예정이며, 이달 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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