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 휴전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72시간 동안 휴전에 합의했다.
1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전투를 중단하고,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대표단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 이집트 정부의 중재로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함께 발표한 성명에서 양측이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했으며 이 기간에 더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로버트 세리 유엔사무총장 중동특사에게 휴전에 합의했다고 확인했다"며 "휴전 기간에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은 시급히필요한 인도주의적 구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기간에는 "사망자 매장과 부상자 구호, 식량 비축, 그리고 식수와 에너지 공급시설 수리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2시간 휴전 합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2시간 휴전 합의, 협상 진전이 있었으면" "72시간 휴전 합의, 더이상의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72시간 휴전 합의, 불행 중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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