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올 최단기간 400만 돌파 성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1 15: 14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개봉 10일 만에 4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군도'가 개봉 10일째인 1일 낮 12시 45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로 400만 4667명을 기록한 것.
이 같은 수치는 개봉 12일째에 400만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세운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를 이틀 앞선 성적이다.

배우들은 이번 주말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군도'는 조선 철종 13년,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웨스턴 사극 무비. 배우 하정우·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이경영·조진웅·마동석 등이 출연해 멀티캐스팅을 완성했고 '용서받지 못한 자',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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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민란의 시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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