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전체 예능 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송포유'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토도우(Todou)와 유쿠(YOUKU)를 통해 공개, 시즌3이 방송 3주 만에 해외 유명 프로그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토도우와 유쿠는 중국 최대 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사이트로 국내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예능, 음악방송 등은 물론 해외 인기 프로그램들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고 있다.

특히 '어송포유' 1회 정준영 & 비투비 편과 2회 갓세븐 편이 공개됐을 때 중국 현지 팬들의 엄청난 호응과 함께 조회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3회 에프엑스 편까지 차례로 공개되면서 토도우와 유쿠에 업로드 된 영상의 누적 조회 수 각각이, 곧 100만을 돌파할 예정이며 이러한 반응은 중국 내 불고 있는 K팝의 열기를 반증한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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