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한혜진에 "못생겼다" 발언 공개 사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1 15: 23

배우 최여진이 JTBC ‘마녀사냥’ 녹화중 모델 한혜진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녹화에서 “한혜진을 두고 못생겼다고 했다던데”라는 성시경에 말에 “사과한다”라고 대답했다.
타 방송을 통해 한혜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던게 문제가 된 것. 이에 최여진은 사과발언과 함께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와 실제 속마음을 밝혀 한혜진 뿐 아니라 MC들과 방청객들까지 이해시켰다. 한혜진 역시 최여진8의 사과를 쿨하게 받아들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최여진은 남자를 고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밝히기도.
그는 “정이 들기 전에는 손 모양, 눈 색깔과 치열 등 온 몸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체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허지웅은 “남자를 소고기 부위 살펴보듯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여진은 오히려 “맞다”고 크게 공감하며 그런 버릇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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