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무조건 男 PD가 편집해야 하는 이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01 17: 21

농익은 '40대 꽃청춘'의 취침전 19금 토크가 공개됐다.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이하 '꽃청춘')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미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꽃청춘' 공식 SNS에 '여자애가 편집한 티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윤상-유희열-이적이 취침 전 펼치는 19금 토크가 담겨있다. 높은 수위 때문에 세 사람의 대화는 조사를 뺀 대부분의 말이 '삐~' 처리가 되어있다.
이날 세 사람은 카메라가 돌고 있는 줄 모르고 평소 그들이 하던 야한 농담을 한 것. 나중에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희열은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텐데"라며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그러나 실상은 여성 PD가 편집해서 이를 SNS에 올리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tvN '꽃보다 청춘' 페루편은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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