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영화 '오늘의 연애' 합류.."감독님 러브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1 19: 10

가수 정준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정준영 측 관계자는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극 중 포토그래퍼 앤드류 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준영 본인이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 처음에는 연기를 해보겠냐는 제안을 많이 고사했었다. 그런데 이번 영화 속 캐릭터는 정준영 실제 성격과 비슷한 인물이라 결정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감독님이 TV에서 정준영을 보시고 러브콜을 많이 보내셔서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 현재 이승기, 리지, 화영 등 가수 출신의 배우들이 합류했다. 오는 2015년 개봉 예정.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