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남우현, 왕따 김새론 구했다 ‘두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1 21: 20

‘하이스쿨’ 김새론이 남우현을 따라 학교까지 다니게 된 가운데,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험난한 학교 생활이 시작됐다. 남우현은 이런 김새론을 구하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유발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3회는 신우현(남우현 분)의 학교에 전학을 온 이슬비(김새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슬비는 전학오자마자 최재석(김영재 분)이 우현을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선전포고를 하며 ‘우현 껌딱지’ 노릇을 톡톡히 했다. 우현은 집에 이어 학교까지 슬비를 보게 되자 당황했다.

우현 역시 슬비가 전학 첫날부터 튀는 행동을 하자 크게 당황했다. 앞서 재석은 우현을 수영장으로 밀어넣는 등 괴롭히는 행동을 일삼았다. 이날 슬비는 일진 여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험난한 학교 생활이 예상됐다. 특히 일진들은 슬비를 공으로 때렸고, 이를 우현이 막아섰다. 우현이 멋지게 슬비를 구하면서 두 사람은 두근거리는 첫 사랑을 시작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을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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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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