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남우현이 자신의 소중한 목걸이를 찾아준 김새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두근거리는 감정을 공유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청소년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 3회는 신우현(남우현 분)이 이슬비(김새론 분)가 자신의 소중한 목걸이를 찾아주자 머리카락을 만지며 고마워했다.
슬비는 순간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현은 무척이나 고마워했다. 이날 우현은 황성열(이성열 분)과 슬비가 오랜 시간 함께 있자 걱정을 하고 질투를 했다. 티격태격했지만 어느새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됐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인간과 천사라는 서로 다른 이들이 풋풋한 첫 사랑을 시작할지, 시청자들이 잔뜩 설레는 감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을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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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