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유이의 향기에 빠졌다.
박휘순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멤버들이 선물한 생존 물품들을 살펴보던 중 유이의 것으로 추정되는 우비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가방 속에서 우비를 발견하고 냄새를 맡아봤다. 이어 그는 "유이 것 같다"면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박휘순은 유이의 우비에 이어 점퍼를 발견하고 또 다시 냄새를 맡았다. 그러나 그는 "이건 남자 거다"면서 얼굴을 찡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박휘순은 해먹, 모자 속 캔디, 침낭 등을 안고 혼자만의 생존에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7인의 병만족이 나홀로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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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