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권이슬, '블루, 결승 진출 소감은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8.01 23: 03

무엇이든 탈수한다는 삼성 화이트의 '탈수기 운영'도 형제팀 삼성 블루에는 통하지 않았다. 깊은 바다 속처럼 끝을 알 수 없는 저력을 발휘한 삼성 블루가 2시즌 연속 '롤챔스'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삼성 블루는 1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4 삼성 화이트와 4강전서 해결사 '다데' 배어진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제드를 꺼내들면서 맹활약, 3-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삼성 화이트는 '임프' 구승빈이 3세트 쿼드라킬을 기록하면서 분전했지만 형제팀 삼성 블루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지 못하면서 3, 4위전으로 주저앉았다.

경기 후 롤챔스 인터뷰어 권이슬 아나운서가 삼성 블루 선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