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니엘, 외로움 달래려 노래 삼매경 '500% 몰입'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01 23: 06

그룹 틴탑의 니엘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니엘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나홀로 생존에 도전, 멤버들이 없는 그리움을 달래며 나윤권의 곡 '나였으면'을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극도의 외로움에 시달렸다. 밤이 깊어지자 이는 더 심해졌다. 결국 그는 "멤버들이 그리우니 노래로 제 자신을 위로해보겠다"면서 '나였으면'을 열창했다.

밥그릇을 마이크 삼아 마치 무대에 오른냥 진지하게 노래를 하는 니엘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니엘은 "지난 4일동안 한 말보다 오늘 한 말이 더 많다"면서 힘겨운 나홀로 생존을 이어나갔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7인의 병만족이 나홀로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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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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