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허지웅이 군인 시절 여자 의무 장교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허지웅은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병원에서 마흔이 넘은 여자 장교를 봤다"면서 "그 분 생각으로 잠이 안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시경은 "두 가지가 충족된 것"이라면서 "여잔데 간호사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마녀사냥'에서는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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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