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아듀 여의도MBC..“감회 새로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1 23: 38

배우 김용건이 여의도 MBC가 폐쇄되기 전 라디오 출연을 하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데뷔 47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 출연을 했다.
그는 라디오 출연 전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봤다. 김용건은 “사람 냄새 나는 스튜디오다. 30년 동안 생활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여의도 MBC 마지막 모습이어서 둘러봤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MBC는 여의도 MBC를 폐쇄하고, 상암 신사옥에서 방송을 이어간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 출연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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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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