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파비앙 “첫 한국생활은 반지하..우울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1 23: 43

파비앙이 새로운 집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던 중에 반지하 집을 피하는 이유에 대해 우울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파비앙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새로운 집을 돌아보던 중 돈 때문에 난색을 표했다. ‘전세대란’을 실감할 정도로 전세와 월셋값이 오른 것에 놀랐다.
그는 부동산 업자가 반지하를 소개하자 “냄새가 익숙하다. 반지하 들어가자마자 옛날 생각이 났다. 첫 한국생활을 반지하에서 했다. 우울했다. 고생도 많이 했다. 반지하는 안 되겠다”고 난색을 표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데프콘,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 출연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다.
jmpyo@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