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면서도, 캐릭터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특급 반전을 선사했다.
심형탁은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고 이었다. 특히 딱 벌어진 어깨는 그의 남성미가 강조됐다.
그런가하면 도라에몽 마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집안 한구석에는 도라에몽 인형과 장난감, 피규어가 가득했다. 또한 그는 잠옷도 도라에몽 티셔츠였다. 하루를 피규어를 닦으며 시작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남자였다. 그는 이날 도라에몽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돈이 없어서 장난감이 거의 없었다. 돈을 번 다음에 어렸을 때 못했던 것을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 출연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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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