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신동엽 “홍석천, 너무 남자 찾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02 08: 54

방송인 신동엽이 절친 홍석천이 너무 남자를 찾는다고 폭로했다.
신동엽은 2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홍석천에 대해 “너무 남자를 찾는다. 티를 너무 낸다”고 짓궂은 폭로를 했다.
이어 그는 “내가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PD님은 촬영하면서 추행 안 당했느냐?”고 농담했고, 스태프는 “난 취향이 아니라더라”라고 답했다.

이날 홍석천은 장난스럽게 남자 모델에게 호감을 팍팍 드러내기도 했다. 신동엽은 “홍석천 씨는 과감하고 자연스럽고 당당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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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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