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김경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출연, 후배가수 모세, 손승연 등과 대결을 펼친다.
2일 오전 한 방송관계자는 OSEN에 "김경호가 오는 4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원조 걸그룹 특집 녹화에 참여한다. 그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승연과 모세 등도 김경호와 함께 이번 녹화에 참여해 원조 걸그룹 김시스터즈, 은방을자매, 바니걸스, 서울시스터즈 등의 명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불후의 명곡' 원조 걸그룹 특집은 오는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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