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아가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무장해제시키고 있다. 낯선 여행에 대한 두려움 없이 씩씩하게 세계 곳곳을 누비는 그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는 중이다.
이영아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을 통해 맛과 멋을 찾는 탐방을 하는 중. 중국과 에티오피아, 그리고 지난 1일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프랑스까지 이영아는 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첫 번째 나라였던 중국부터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에티오피아를 여행하며 언제나 적극적인 탐험 자세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섰다. 독특한 음식도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맛있게 먹고,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발품을 파는 모습은 예쁘게 보일 수밖에 없는 상황.

이영아는 지난 1일 방송된 프랑스 첫 번째 이야기에서도 나홀로 노르망디 여행을 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과 떨어져 난생 처음 혼자 여행을 하게 됐지만 흥얼거리는 그의 목소리 속에서 밝은 기운이 넘쳐났다. 렌터카를 운전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에 대한 감탄, 그리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마주한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미소는 저절로 ‘웃음 바이러스’가 됐다.
그는 스태프와 함께 지낼 숙소를 알아보고, 의사소통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어코 숙박 마련에 성공했다. 숙소를 마련한 후 환하게 웃는 이영아의 표정에는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가 담겨 있었다.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언제나 즐거움이 넘치고, 뭐든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까닭에 이영아의 여행이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 이영아의 외모만큼이나 사랑스럽고 편안한 매력이 '7인의 식객'이 발견한 큰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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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