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 토트넘 DF 노튼에게 관심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8.02 10: 59

스완지 시티가 토트넘의 수비수 카일 노튼(26)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리 몽크 스완지 시티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스웨일스 이브닝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선수 몇 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노튼 역시 그 대상이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몽크 감독은 "우리는 많은 선수를 원하고 있지만, 다른 클럽에 소속된 선수를 화제를 올릴 때는 실례가 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며 보다 구체적인 영입 계획을 세우기 전까지는 조심스럽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모든 포지션에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는 일이다. 우선순위를 정해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며 선수 영입의 계획을 내비쳤다.

스완지 시티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길피 시구르드손, 우카시 파비안스키, 바페팀비 고미스, 마르빈 엠네스, 스티븐 킹슬리, 헤페르손 몬테로를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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