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 프로축구단은 지난 1일 메디컬파트너 SM스포츠재활클리닉(충주시 연수동)에서 선수단 전체가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하고 리그 후반기를 본격적으로 대비한다.
SM스포츠재활클리닉은 스포츠전문 재활의료기관 으로서 지난 5월 18일 충주 험멜 홈경기(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10라운드 부천전) 하프타임에 충주 험멜과 메디컬파트너로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는 후반기20경기를 앞두고 짧은 2주간의 휴식기에 돌입했으며, 충주 험멜은 이 기간에 메디컬파트너인 SM스포츠재활클리닉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해 선수단의 몸 상태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함께 남은 후반기 리그를 대비한다.

SM재활클리닉 센터장은 “지역의 프로축구단의 메디컬파트너로서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데이터를 관리해 충주 험멜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는 메디컬파트너인 SM스포츠재활클리닉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나가 충주 선수단의 몸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컨디션과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충주는 2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알차게 보내고 8월 10일 오후7시 대구FC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남아있는 리그경기에서 중위권 순위경쟁에 뛰어들기 위한 훈련에 매진한다.
costball@osen.co.kr
충주 험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