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BMW7 타고 다닌다는 루머, 사실 아냐” 해명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2 13: 56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심형탁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방송 직후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2일 심형탁은 자신의 블로그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방송은 아직 못 봤습니다. 오늘 아버지 일 돕고 좀 피곤해서 조금 전에 일어났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기사 주소 보내주셔서 읽어보았어요. 취미를 나쁘게만 보시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글도 올라오고 참 재미있네요. 일단 제가 사는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재밌어요. 내가 BMW 7을 몬다는 이야기도 있네요”라고 차량에 대한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이에 대해 “옵티마 2002년 형 2010년까지 몰다가 아버지에게 차 한 대 선물해드리고 2013년에 저도 중고로 한대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7은 아니에요”라고 해명했다.
또 “앞으로 참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항상 목표를 두고 인생을 살아왔어요. 지금의 목표는 또 세워놨고요”라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형탁은 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 도라에몽 인형과 장난감, 피규어가 가득한 집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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