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니혼햄전 3타수 1안타 1볼넷.. 타율 .294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02 17: 15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32)가 8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4경기째 타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타율은 2할9푼4리로 소폭 상승했다.
이대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니혼햄 선발 루이스 멘도사 상대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무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6회 이대호는 7구째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대호는 8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은 뒤 가네코 게이스케로 교체됐다. 팀은 8회초 현재 1-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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