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화려한 퍼포먼스의 최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주에 이어 전설 조영남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물레방아 인생'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무대에 섰다. 2부 첫 무대를 장식한 이들은 초반부터 흥겨운 무대매너로 단번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곡 중간에 멤버들은 비보이들과 함께 하는 댄스 타임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뒤편에서는 그래피티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였다.
곡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빠른 비트가 이어져 휘몰아치는 분위기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울랄라세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송소희, 이현우, 럭키제이, 적우, 서문탁, 옴므, 울랄라세션, 조성모, 김소현&손준호, 노브레인, 알리,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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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