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2회초 1사 1,2루에서 SK 김광현이 NC 손시헌의 1루 땅볼에 김성현의 악송구로 실점을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이날 NC는 4연패에 빠진 에릭 해커를 선발로 내세웠다. 에릭은 지난 6월 17일 마산 롯데전에서 시즌 8승(4패)째를 달성한 이후 7경기에서 4연패를 당했다. 한 달 넘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에릭은 SK를 상대로 시즌 9승에 도전한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이 나섰다. 최근 3연승 중인 김광현은 개인 4연승과 팀 2연승을 노린다. 김광현은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10승 6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30으로 페이스가 좋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