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노브레인 '최진사댁 셋째딸', 신명나는 한 판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02 19: 30

[OSEN=양지선 인턴기자] 록밴드 노브레인이 신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주에 이어 전설 조영남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브레인은 '최진사댁 셋째딸'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무대에 섰다. 곡은 시작부터 경쾌한 분위기로 객석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보컬 이성우는 특유의 가창력과 넘치는 무대매너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노브레인은 열광적인 퍼포먼스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를 펼쳐냈다.
곡 중간에는 '전국 노래 자랑'의 테마곡과 자신들의 히트곡 '넌 내게 반했어'를 삽입해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노브레인의 열정적인 무대에 호응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송소희, 이현우, 럭키제이, 적우, 서문탁, 옴므, 울랄라세션, 조성모, 김소현&손준호, 노브레인, 알리,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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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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