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재민이 근황.."고등학교 1학년이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2 20: 28

'god의 육아일기' 당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재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열대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제동, 류승수, 홍진영, 남창희, 이국주, god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과거의 예능프로그램 "목표달성!"을 외치며 9년여만의 예능 출연에 의지 충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의 추억을 환기시키는 박준형에게 멤버들이 '육아일기'의 재민이 근황을 물어보자 그는 "재민이 고등학교 1학년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재민이의 근황에 홍진영은 "당시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말했고, 이국주는 "난 중학교 3학년이었다"고 말해 새삼 세월을 느끼게 했다.
앞서 지난 해 3월에도 god 멤버 김태우가 재민이의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태우는 당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 "군대 있을 때까지는 재민 군과 연락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못하고 있다. 재 재민 군은 중학생이다. 1999년 생이기 때문"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MC이 "재민 군이 god가 자신을 키워준 걸 기억하냐"고 묻자 김태우는 “어머니가 그 영상을 계속 보여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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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틀즈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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