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최웅, 김지호에 달콤한 입맞춤..사랑 고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02 20: 28

'참 좋은 시절' 최웅과 김지호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47회에서는 민우진(최웅 분)이 강동옥(김지호 분)에게 키스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우진과 동옥은 우진 어머니의 반대로 한 차례 이별을 경험했던 상황.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만 우진의 어머니는 여전히 동옥을 반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진은 동옥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그에게 다시 한 번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우진은 동옥과 불꽃놀이를 하며 데이트를 즐기던 중 불꽃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면서 사랑 고백을 했다. 이어 동옥에게 "놀라지 마라"고 말하면서 달콤하게 입을 맞춰 동옥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더욱 단단하게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듯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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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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