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후반 인천 최종환이 헤딩 추가골을 넣고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인천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의 깊은 늪에 빠졌다. 1승 8무 8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 탈출이 시급하다.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는 이유다.

반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울산은 부상에서 복귀한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을 내세워 승점 3점을 노린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