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송흥민이 걸스데이 민아에게 설레는 꽃다발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민아와 손흥민의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손흥민이 민아에게 주기 위해 데이트 전에 들린 꽃다발 가게의 직원과 전화 통화를 했다.
손흥민이 꽃을 산 꽃가게 측은 "꽃을 사본 적 없다고 알아서 예쁘게 만들어달라고 했다. 여자친구한테 선물하는거냐고 했더니 맞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걸스데이 민아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친분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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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