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현아 "자고 일어났을 때 얼굴, 처음 보는 사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02 22: 00

솔로 활동 중인 가수 현아(포미닛)가 자고 일어났을 때 자신의 얼굴이 낯설다는 귀여운 '셀프디스'를 했다.
현아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데이트에 출연, 자고 일어났을 때 본인이 청순한가 섹시한가란 질문을 받자 중간을 선택하며 "그냥 처음보는 사람이다. 아 누구지, 이건 뭐지 이런다"라는 대답을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10년 뒤 자신을 상상했을 때는 "노련미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면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배드민턴을 꼽으며 "하루에 배드민턴을 2시간 반씩 안무팀 선생님이랑 팀장님이랑 친다. 두 당 만 원씩 내기를 하는데 그럼 의욕이 생겨 다들 열심히 한다"라고 전했다.
현아는 현재 노래 '빨개요'로 활동중이다. 이 노래는 열정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현아송'으로, 현아 특유의 섹시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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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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