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에네스 카야, 혼신의 연기..능청+폭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02 22: 40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에네스 카야는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의 '괜찮아, 농담이야' 코너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괜찮아, 농담이야'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목을 패러디한 것으로, 에네스 카야는 연인과 함께 해장국을 먹기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 하지만 종업원들이 "3인분 같은 2인분을 달라"는 에네스 카야의 농담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했다.

하지만 에네스 카야는 음식점 주인이 "과거에 이효리를 닮았었다"라고 말한 후, 거품을 물고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에네스 카야는 '디지털 단식원' 코너에서도 온몸을 던진 연기로 웃음을 줬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지난 3월 1일 다섯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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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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