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예능 왕좌 바뀌나..'불후', '무도' 턱밑 추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03 08: 26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상승세가 시선을 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5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무한도전'을 추격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 방송분(9.5%)보다 2.5% 포인트 큰 폭으로 상승한 12.0%를 기록하며, '무한도전'이 지키고 있는 토요일 예능 왕좌를 단 0.6% 포인트 차이로 넘보고 있다.

'불후의 명곡' 또한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이어오는 중. '불후의 명곡'이 '무한도전'을 역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6.2%, SBS '오 마이 베이비'는 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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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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