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일주일에 1~2회 시댁에 가서 힐링을 받고 온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3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 두번은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만들어주신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만든 사람의 정성을 느끼면 힐링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영자는 "굉장히 편안하게 해주시나보다"고 물었고, 송선미는 "부담없이 갈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송선미가 이영자, 요리연구가 임지호와 함께 지리산으로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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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캡처.